헬기 훈딩스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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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기 훈딩스바네는 《볼숭 사가》와 《고 에다》 등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으로, 볼숭 일족의 일원이다. 훈딩 왕을 죽이고 "훈딩스바네"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용맹함과 발키리 시그룬과의 사랑 이야기로 유명하다. 헬기에 대한 전설은 윙글링 왕가의 일원, 훈딩 왕과의 전투, 시그룬과의 만남, 그란마르 가문과의 전투, 죽음과 발할라에서의 재회 등을 다룬다. 헬기 전설의 지리적 배경은 스웨덴 동부 지역(동예탈란드)과 덴마크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논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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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 훈딩스바네 | |
|---|---|
| 헬기 훈딩스바네 | |
![]() | |
| 다른 이름 | 헬기 훈딩스바니 |
| 직업 | 영웅 |
| 배우자 | 시그룬 또는 스바바 |
| 아버지 | 문딜포리 |
| 어머니 | 이름 없음 |
| 형제자매 | 신피외틀리 |
| 출처 | 《고 에다》 |
| 헬기 효르바르드손 | |
![]() | |
| 직업 | 왕 |
| 아버지 | 효르바르드 |
| 어머니 | 알프힐드 |
| 배우자 | 스바바 |
| 출처 | 《고 에다》 |
2. 가계도
'''범례:''' 볼숭 일족 / 니플룽 일족
헬기 훈딩스바네는 볼숭 일족과 니플룽 일족 등 여러 신화 속 인물들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다.
- '''볼숭 일족''': 헬기는 볼숭의 후손으로, 시그문드와 보르그힐드의 아들이다. 그의 형제로는 신표틀리와 시구르드가 있다.
- '''기타 가문''': 헬기는 발키리 시그룬과의 결혼으로 호그니 가문과 연결되며, 시그룬과 약혼했던 호스브로드는 그란마르 가문에 속한다.
2. 1. 볼숭 일족
헬기는 볼숭 일족의 일원으로, 시그문드와 보르그힐드의 아들이다. 그의 형제로는 신표틀리와 시구르드가 있다.[2] 헬기는 여러 곳에서 일핑("Wulfing영어"의 베오울프)으로 묘사되기도 한다.[2]
2. 2. 기타 가문
헬기는 발키리 시그룬과의 결혼을 통해 외스테르예틀란드의 왕 호그니 가문과 연결된다. 또한, 시그룬과 약혼했던 호스브로드는 쇠데르만란드의 왕 그란마르 가문에 속한다.[1]3. 헬기 훈딩스바네 전설의 여러 판본
헬기 훈딩스바네의 이야기는 여러 문헌에서 등장하며, 판본마다 조금씩 다른 세부 사항과 관점을 보인다.
헬기 훈딩스바네는 첫 번째 이야기의 두 번째 구절[1]에서 노른이 보르길드의 아들 헬기의 운명을 짜는 것을 알게 된다. 헬기는 "마음이 훌륭한 자"라고 불리며, 부들룽 씨족, 즉 아틸라와 브룬힐드를 낳은 씨족 중 최고가 될 것이라고 한다. 헬기는 사가에서 일핑("베오울프"의 윌핑) 또는 볼숭의 아들( 시그문드와 보르길드의 아들이자 신피오틀리와 시구르드의 형제)로 묘사되는데, 이는 볼숭의 전설과 헬기 훈딩스바네의 초기 전설이 합쳐졌기 때문일 것이다.[2]
호그네와 헬기는 모두 동 예탈란드의 왕으로 묘사되는데, "헤임스크링글라"에서는 호그네가 일핑 요르바르드의 장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둘 다 일핑이거나 씨족과 결혼했기 때문에 헬기와 호그네 사이의 전투는 내전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소구보트가 요르바르드를 동 예탈란드의 전 통치자로 묘사했음에도 그가 바다 왕인 이유도 내전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호그네가 요르바르드로부터 왕위를 찬탈했지만 요르바르드의 친족인 헬기에게 살해당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호그네는 힐다와 결혼한 그란마르의 장인이었고, 요르바르드는 그란마르의 딸 힐다군과 결혼했기에 그란마르가 요르바르드의 장인, 호그네는 그의 증조 장인이었다.
볼숭의 기원은 헬기의 전설이 7세기, 시구르드의 전설이 5세기의 사건을 묘사하기 때문에 가장 늦게 추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란마르는 스웨덴이 에릭과 알리크로 나뉘었다고 언급된 것처럼 악한 통치자 잉길달에 의해 초대된 잉글링 하위 왕으로도 나열된다. 잉길달은 여러 작은 왕들을 죽였고 그란마르만 남았다.
그란마르는 잉글링 일족의 다른 왕들을 모두 죽인 그의 친척 잉길달을 불신하여 일핑 가문의 분파를 통합하려 한 것으로 보이며, 그의 딸을 요르바르드와 결혼시켰다. 이후 일핑의 그란마르와 요르바르드는 잉길드에 의해 매복, 살해당했다.
헬기는 그란마르와 호그네를 죽였다고 알려졌는데, 잉골드와 동맹을 맺었을 수 있다. 일핑 헬기와 볼숭 헬기는 합쳐진 전설이며, 일핑 헬기가 존재했다면 요르바르드의 죽음 이후 왕위를 주장한 그의 친척이라고 추정된다.
시그룬은 헬기를 죽인 다그르를 추방했고, 다그르는 숲에서 썩은 고기를 먹고 살았다.
헬기의 아들들은 해럴드 힐데탄이 도착할 때까지 왕국을 통치했을 가능성이 높다. 흐욤문드는 호그네의 증손자, 그란마르의 손자, 요르바르드의 아들로, 해럴드 힐데탄으로부터 아버지 요르바르드의 왕국을 물려받아 내부 분쟁을 종식시켰다.
3. 1. 《볼숭 일족의 사가》
《볼숭 사가》는 헬기를 볼숭 일족의 영웅으로 묘사하며, 그의 용맹함과 시그룬과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술한다.[1]3. 2. 《고 에다》
《고 에다》에는 헬기 훈딩스바네에 대한 여러 시가 포함되어 있다. 이 시들은 헬기의 전투, 죽음, 그리고 시그룬과의 관계를 다룬다.3. 3. 《신 에다》 〈시어법〉
《신 에다》의 〈시어법〉에는 헬기 훈딩스바네 이야기가 짧게 언급된다. 여기서는 그의 가계와 주요 사건을 요약하고 있다.3. 4. 《데인인의 사적》
삭소 그라마티쿠스의 《데인인의 사적》은 헬기 훈딩스바네를 덴마크 왕 할가와 혼동하여, 그를 덴마크 영웅으로 묘사하기도 한다.[1]4. 헬기의 생애와 업적
헬기 훈딩스바네는 지그문드와 보르힐드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15세에 작센의 왕 훈딩을 죽여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훈딩의 재앙"이라는 별칭을 얻었다.[1]
헬기는 용맹한 무훈을 펼치던 중 발키리 시그룬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1] 그러나 시그룬은 쇠데르만란드 왕 그란마르의 아들 호스브로드와 약혼한 상태였다. 헬기는 군대를 모아 그란마르 왕국으로 쳐들어가 호그니, 그의 아들 다그, 그란마르와 그의 모든 아들들과 전투를 벌여, 다그를 제외한 모두를 죽인다. 이후 시그룬과 결혼하여 여러 아들을 낳았다.[1]
오딘에게 복수를 빌었던 다그는 오딘에게 받은 창으로 헬기를 찔러 죽인다. 시그룬은 다그를 저주하고 헬기를 무덤에 묻지만, 헬기의 영혼은 발할라로 가 오딘의 곁에서 편히 쉬게 된다. 헬기는 발할라에서 훈딩에게 하찮은 잡일을 시키며 복수한다.[1]
어느 날 저녁, 헬기가 고분으로 돌아온 것을 본 시그룬은 헬기를 만나 그의 고분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헬기는 시그룬의 눈물 때문에 자신의 몸이 차갑고 축축하다고 말한다. 날이 밝자 헬기는 발할라로 돌아가고, 시그룬은 헛되이 헬기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여생을 보낸다.
4. 1. 탄생과 초기 생애
헬기는 지그문드와 보르힐드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불과 15세의 나이에 훈딩을 죽여 아버지의 복수를 한다.[1] 훈딩은 작센의 왕이었다.[1] 이로 인해 헬기는 "훈딩의 재앙"이라는 별칭을 얻는다.[1]4. 2. 시그룬과의 만남과 사랑
헬기는 지그문드와 보르힐드의 아들로, 불과 15세의 나이에 작센의 왕 훈딩을 죽여 아버지의 복수를 한다.[1] 이로 인해 "훈딩의 재앙"이라는 별칭을 얻는다. 헬기는 계속해서 용맹한 무훈을 펼쳤고, 어느 날 그의 배에 서 있는데 하늘과 바다를 넘나들 수 있으며 그의 무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발키리 시그룬이 그를 찾아온다. 그녀는 그를 껴안고 입맞춤했고, 헬기는 즉시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1]4. 3. 그란마르 가문과의 전투
하지만 시그룬의 아버지인 외스테르예틀란드의 왕 호그니는 그녀를 쇠데르만란드의 왕 그란마르의 아들인 호스브로드에게 약혼시켰다. 헬기는 브란데이(아마도 현대의 ''Brändholmen''/''Brändö'', 브로비켄 만 입구에 위치, 1813년까지는 ''Brandö''로 불렸으며, 이는 ''Brandey''의 현대 스웨덴어 형태)에서 군대를 모아 그란마르의 왕국으로 향한다. 군대 집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헬기와 그의 형제 신피요틀리는 호그니, 그의 아들 다그, 그란마르와 그란마르의 모든 아들들( 호스브로드, 스타르카드, 구드문드)과 거대한 전투를 벌인다. 헬기, 신피요틀리, 그리고 호그니의 막내 아들 다그를 제외한 모두가 죽는다. 시그룬은 죽어가는 호스브로드에게 분노에 찬 작별 인사를 하고, 그녀의 가족 모두가 죽고 다그만이 살아남아 헬기에게 충성을 맹세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4. 4. 죽음과 발할라
시그룬과 헬기는 결혼하여 여러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시그룬의 아버지의 복수를 해야 한다는 명예 때문에 다그는 고통받았다. 다그는 오딘에게 제물을 바쳐 복수를 기원했다. 오딘은 그에게 창을 빌려주었고, 다그는 그 창으로 헬기를 찔렀다. 그 후 다그는 시그룬에게 가서 조의를 표했는데, 시그룬은 그를 저주했다.[1]:''그가 배에 탈 때마다 바람이 멈출 것이다.''[1]
:''가장 빠른 말도 그가 사냥을 당할 때 그를 태우지 못할 것이다.''[1]
:''그의 칼은 그 자신 외에는 아무도 다치게 하지 못할 것이다.''[1]
시그룬은 다그에게 숲으로 도망가 시체만 먹고 살라고 말했다. 그 후 그녀는 헬기를 무덤에 묻었지만, 헬기의 영혼은 이미 발할라에 가 있었고, 오딘은 그에게 편히 쉬라고 말했다. 헬기는 기꺼이 순종하여 훈딩에게 돼지에게 먹이를 주고, 에인헤랴르의 발을 씻기는 등 다른 하찮은 잡일을 시키도록 명령했다.[1]
4. 5. 시그룬과의 재회
시그룬은 헬기와 결혼하여 여러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다그는 아버지의 복수를 해야 한다는 명예 때문에 고통받았다. 다그는 복수를 위해 오딘에게 제물을 바쳤고, 오딘은 그에게 창을 빌려주었다. 다그는 그 창으로 헬기를 꿰뚫었다. 그 후 다그는 시그룬에게 가서 조의를 표했는데, 시그룬은 그를 저주하였다.:''그가 배에 탈 때마다 바람이 멈출 것이다.''
:''가장 빠른 말도 그가 사냥을 당할 때 그를 태우지 못할 것이다.''
:''그의 칼은 그 자신 외에는 아무도 다치게 하지 못할 것이다.''
시그룬은 다그에게 숲으로 도망가 시체만 먹고 살라고 말하였다. 그 후 그녀는 헬기를 무덤에 묻었지만, 헬기의 영혼은 이미 발할라에 가 있었고, 오딘은 그에게 편히 쉬라고 말하였다. 헬기는 기꺼이 순종하여 훈딩에게 돼지에게 먹이를 주고, 에인헤랴르의 발을 씻기고, 다른 하찮은 잡일을 시키도록 명령하였다.
어느 날 저녁, 누군가 헬기가 많은 수행원과 함께 그의 고분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고 말하자, 시그룬은 헬기를 보기 위해 고분으로 갔다. 그의 머리카락은 서리로 덮여 있었고, 몸은 피로 얼룩져 있었으며, 손은 젖어 있었다. 헬기는 이것이 그녀가 흘린 모든 눈물이 그에게 차갑고 축축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그룬은 그의 고분 안에 침대를 준비했고 그들은 편안하고 멋진 밤을 함께 보냈다.
날이 밝기 전에 헬기는 발할라로 돌아가야 했다. 시그룬은 집으로 돌아가 헬기가 다시 한번 그의 고분으로 돌아오기를 헛되이 기다리며 여생을 보냈다.
5. 헬기 전설의 지리적 배경
헬기 전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에 대한 학자들의 의견은 크게 스웨덴 학파와 덴마크 학파로 나뉜다.
스웨덴 학파는 헬기 전설의 주요 배경을 스웨덴 동부 지역, 특히 동예탈란드로 비정한다. 이들은 헬기가 거주했던 흐링스타디르를 현대의 링스타드로 해석하며, 브로발라 전투 역시 동예탈란드에서 벌어진 것으로 본다.[1] 신피오틀리는 브라벨리르(브로비켄 서쪽의 평원, 동예탈란드 참조)에 거주하며, 헬기는 흐링스타디르(아마도 현대의 링스타드, 7세기 이전과 당시에 존재했던 같은 평원에 있는 오래된 왕실 영지)에 거주한다.[2] 또한, 《헤임스크링글라》에서 헬기의 적인 그란마르(호스브로드의 아버지)는 스웨덴이 아닌 동예탈란드에 인접한 쇠데르만란드의 왕이었다.
소푸스 부게를 비롯한 덴마크 학파는 헬기 전설의 기원이 덴마크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주요 적대자인 호드브로드의 이름과 베오울프 서사시에 등장하는 헤아도바르드의 유사성에 주목했다. 헤아도바르드는 덴마크의 스킬딩 헬기에 대항하여 싸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호드브로드가 헬기에 대항하여 싸운 것과 비슷하다.[3]
부게는 또한 덴마크와 북부 독일의 여러 지명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헬기 사가의 지명 | 덴마크 학파의 해석 |
|---|---|
| 링스타드 | 링스테드의 고대 노르드어 이름.[2][3] |
| 헤딘세이 | 히덴제의 고대 노르드어 이름.[3] |
| 바린스피르디 | 바르나비[3] 또는 바리니[4]가 살았던 근처의 장소로, 바르노우 강 어귀와 동일시.[3] |
| 스바린샤우그 | 수아린스와 연결되어 현대 슈베린 근처.[3] |
| 외르바순드 | 외레순이거나,[2] 슬라브어 슈트랄준트의 번역 (화살-소리).[3][4] |
| 모인스헤임 | 덴마크 섬 뫼른.[1] |
| 하툰 | 튠 마을.[2] |
| 시가르스벨리르 | 링스테드 근처 덴마크 마을 시게르스테드.[1] |
| 르세이 | 덴마크 섬 레쇠.[2] |
이러한 지명을 근거로 덴마크 학파는 헬기와 호드브로드 간의 전쟁을 덴마크인과 헤아도바르드 간의 고대 전쟁을 묘사한 것이라고 주장한다.[3] 뫼른은 덴마크인과 헤아도바르드 군대 간의 전투가 벌어지기에 적합한 장소였을 것이다.[3]
5. 1. 스웨덴 학파
스웨덴 학파는 헬기 전설의 주요 배경을 스웨덴 동부 지역, 특히 동예탈란드로 비정한다. 이들은 헬기가 거주했던 흐링스타디르를 현대의 링스타드로 해석하며, 브로발라 전투 역시 동예탈란드에서 벌어진 것으로 본다.[1]첫 번째 시(《헬가크비다 훈딩스바나 I》)에서 신피오틀리는 브라벨리르(브로비켄 서쪽의 평원, 동예탈란드 참조)에 거주하며, 헬기는 흐링스타디르(아마도 현대의 링스타드, 7세기 이전과 당시에 존재했던 같은 평원에 있는 오래된 왕실 영지)에 거주한다.[2]
또한, 《헤임스크링글라》에서 헬기의 적인 그란마르(호스브로드의 아버지)는 스웨덴이 아닌 동예탈란드에 인접한 쇠데르만란드의 왕이었다.
5. 2. 덴마크 학파
소푸스 부게를 비롯한 덴마크 학파는 헬기 전설의 기원이 덴마크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주요 적대자인 호드브로드의 이름과 베오울프 서사시에 등장하는 헤아도바르드의 유사성에 주목했다. 헤아도바르드는 덴마크의 스킬딩 헬기에 대항하여 싸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호드브로드가 헬기에 대항하여 싸운 것과 비슷하다.[3]부게는 또한 덴마크와 북부 독일의 여러 지명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헬기 사가의 지명 | 덴마크 학파의 해석 |
|---|---|
| 링스타드 | 링스테드의 고대 노르드어 이름.[2][3] |
| 헤딘세이 | 히덴제의 고대 노르드어 이름.[3] |
| 바린스피르디 | 바르나비[3] 또는 바리니[4]가 살았던 근처의 장소로, 바르노우 강 어귀와 동일시.[3] |
| 스바린샤우그 | 수아린스와 연결되어 현대 슈베린 근처.[3] |
| 외르바순드 | 외레순이거나,[2] 슬라브어 슈트랄준트의 번역 (화살-소리).[3][4] |
| 모인스헤임 | 덴마크 섬 뫼른.[1] |
| 하툰 | 튠 마을.[2] |
| 시가르스벨리르 | 링스테드 근처 덴마크 마을 시게르스테드.[1] |
| 르세이 | 덴마크 섬 레쇠.[2] |
이러한 지명을 근거로 덴마크 학파는 헬기와 호드브로드 간의 전쟁을 덴마크인과 헤아도바르드 간의 고대 전쟁을 묘사한 것이라고 주장한다.[3] 헬가크비다 훈딩스바나 I에서는 호드브로드의 군대에 대해 "모인스헤이마르에서 칼을 휘두를 마음이 있는 그 사람들을 증명했다"라고 언급한다.[2]
뫼른은 덴마크인과 헤아도바르드 군대 간의 전투가 벌어지기에 적합한 장소였을 것이다.[3] 이 전투 후 덴마크인들은 침략 함대를 파견하여 대응했고, 슈트랄준트에 함대를 집결했다. 그곳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면 바르노우 강 어귀와 슈베린 마을이 나타난다. "옐핑들이 동쪽에서 그니팔룬드로 싸움을 갈망하며 왔다."[2]
참조
[1]
웹사이트
Helgakviða Hundingsbana I – heimskringla.no
http://heimskringla.[...]
[2]
서적
The Poetic Edda
http://www.sacred-te[...]
The American-Scandinavian Foundation
1923
[3]
서적
The home of the Eddic poems with especial reference to the Helgi-lays
http://www.northvegr[...]
David Nutt in the Strand
1899
[4]
서적
Edda, vertaald en van inleidingen voorzien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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